여산의 신간들

미래 살아가기-청소년 인성인문학

오얏나무 위 잔잔한 구름 2020. 11. 23. 14:54

 

 

이 책 『미래 살아가기』는 21세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장차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편입될 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실천적 덕목 8가지 항목에 대해 ‘명사’가 아닌 ‘동사’의 실천적 의미를 담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탐구한 내용이다.

 

【제1권】 1부에서는 희망을 「찾자 편」, 2부는 미래를 「보자 편」, 3부는 열정을 「먹자 편」, 4부는 사랑을 「하자 편」으로 구성했다.

【제2권】 1부에서는 용기를 「잡자 편」, 2부는 인성을 「쓰자 편」, 3부는 지혜를 「알자 편」, 4부는 진실로 「살자 편」으로 각각 구성한 사유의 담론이다.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21세기는 꿈과 이상 그리고 희망이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나 결심을 쉽게 내릴 수가 없는 시대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 두렵다. 『미래 살아가기』는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적 정신으로 대안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합리적 좌표를 설정하고 미래로 향해 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기술되었다.

 

이런 내용은 다양한 삶의 가치와 의식을 추구함으로써 오늘과 내일의 현실을 바르게 인식하고, 무엇이 문제이고, 원인은 무엇인지 심층 분석한 내용이다. 21세기 밀레니얼 세대가 미래의 문명사회를 향해 도전해갈 수 있는 열정과 용기, 인문정신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학문적 이론과 체계로 이해시키고 정신적으로 성장케 하는 동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상상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긍정과 희망으로 미래를 창조해낼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좌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기술했다. 『미래 살아가기』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강한 인문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미래 문명사회의 튼실하고 성숙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그런 인문적 무장과 힘이 미래사회의 안정과 국가번영에 초석이 되고 개인의 삶을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끌고 개척해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란 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