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묵의 문화칼럼]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이운묵의 문화칼럼] 신용산신문 주간 제820호 2018년 10월 25일(목) ~ 10월 31일(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이 가을에 진정한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런 가을에 의미 있는 무엇을 하고 싶다면 어떤 게 좋을까? 취미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별다른 취미가 없다면 생각은 더욱 많아진다. 여행이 .. 이운묵의 칼럼 2018.10.30
[이운묵의 울림들림 시 리뷰] 강/이성복 [이운묵의 울림들림 시 리뷰] 신용산신문 주간 제815호 2018년 9월 13일(목) ~ 9월 19일(수) 강 시인/이성복(1952~ ) 저렇게 버리고도 남는 것이 삶이라면 우리는 어디서 죽을 것인가 저렇게 흐르고도 지치지 않는 것이 희망이라면 우리는 언제 절망할 것인가 해도 달도 숨은 흐린 날 인기척 없는 .. 울림들림시 2018.09.18
[이운묵의 문화칼럼] 어떻게 살까? 그리고 어떻게 죽을까? [이운묵의 문화칼럼] 신용산신문 주간 제796호 2018. 4. 12(목) ~ 4. 18(수) 어떻게 살까? 그리고 어떻게 죽을까? 우리에겐 오늘을 살아가는 삶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살아가는 것이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인간의 삶’은 크게 탄생, .. 이운묵의 칼럼 2018.04.19
[이운묵의 벌가벌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두려움을 모르는 탐욕-2 다다익선(多多益善)-2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두려움을 모르는 탐욕 나의 삶에 중심(中心=가운데 마음)을 지켜내는 일도 중요하고 그 중심을 영속적으로 지탱할 수 있게 하는 자본도 중요하다. 그래서 혹자는 돈에 깔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원 없이 돈을 한 번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 신용산신문 2016.07.28
[이운묵의 벌가벌가] 무능한 정치가 국민과 나라를 탓 한다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➋ 무능한 정치가 국민과 나라를 탓 한다 “글씨는 글씨를 쓰는 사람의 마음 또는 마음의 거울”이라고도 했다. 그래서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선 반듯한 몸과 마음을 강조했다. 비싼 붓으로 글씨를 쓴다고 해서 꼭 명필이 되는 것은 아니다. 탁월한 글씨는 싸구.. 신용산신문 2016.07.08
[이운묵의 벌가벌가] 거문고와 비파소리가 참 조화롭다. 금슬상화(琴瑟相和) 거문고와 비파소리가 참 조화롭다. ‘금슬상화(琴瑟相和)’는 거문고와 비파의 화음이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는 뜻이다. 익히 우리 주위에서 금슬 좋은 부부를 그렇게 일컫는다. 부부(夫婦)란?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가난할 때나, 부자일 때나, 항상 변함없이 아.. 신용산신문 2016.06.27
[연재코너-이운묵의 벌가벌가] 온 만큼 가고, 간만큼 오는 것이 순리-➌ 온 만큼 가고, 간만큼 오는 것이 순리-➌ 去者不追 來者不拒 사실 따지고 보면 요즘 현대사회야말로 가고 싶어도, 오고 싶어도 마음대로 오갈 수 없는 현실이다. 오감에 행복과 자유가 보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선 우리의 삶에 방식과 터전이 그렇다. 그렇게 이 .. 신용산신문 2016.04.22
밥살-밥맛 살맛 ♡ 서평 및 보도자료 ♡ 인문의 숲에서 발행한 『밥살(밥맛 살맛)』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우린 “맛”으로 세상을 산다. 그게 뭐냐? 그것은 바로 ‘밥맛과 살맛’이다. 하루 세끼의 밥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 밥을 위해서 .. 여산의 신간들 2015.11.18
90세 조종열 시인의 열정 ■보도자료■ 『빨래골 연가의 메아리』 시학 빨래골 연가의 메아리 초판 인쇄 2014년 12월 24일 초판 발행 2015년 01월 02일 지은이 조종열 펴낸 곳 도서출판 인문의 숲 값: 10,000원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소크라테스》는 ‘음미되지 않은 인생은 살 보람이 없다.’라고 했다. .. 인문의 숲 시인선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