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의 장난-시인 김수영 ‘편자상가 회자상중(鞭者常尜 迴者常中)’-"잠든 명사를 깨워 놀아보자"의 책내용에서 발췌한 내용 이 말은 ‘늘 채찍질을 하는 사람은 팽이처럼 돌게 마련이고, 쉬지 않고 돌아가는 사람은 늘 삶의 중심(행복)을 간직하게 마련이다’라는 의미이다. 시인 김수영³⁾은 그의 .. 인문의 숲 명시선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