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묵의 벌가벌가] 깨진 물동이를 복원하고 엎질러진 물을 다시 채워야-➋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깨진 물동이를 복원하고 엎질러진 물을 다시 채워야-➋ 예나 지금이나 그 배고픔 앞에서는 이성을 제대로 차리기가 어렵다. 그 누구인들 불평불만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그래도 훗날 마(馬)씨 부인은 한때 잘못 된 일을 참회했다. 또한 창피함을 무릅쓰고 .. 신용산신문 2016.11.17
[이운묵의 벌가벌가]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➊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➊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이란? 한번 엎질러진 물은 물동이에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말이다. 사서 기록에 따르면 강태공이 초년시절 매우 가난했다. 그럼으로 그의 부인 마(馬)씨가 그만 친정으로 달아났다. 그.. 신용산신문 2016.11.13
[이운묵의 벌가벌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두려움을 모르는 탐욕-2 다다익선(多多益善)-2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두려움을 모르는 탐욕 나의 삶에 중심(中心=가운데 마음)을 지켜내는 일도 중요하고 그 중심을 영속적으로 지탱할 수 있게 하는 자본도 중요하다. 그래서 혹자는 돈에 깔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원 없이 돈을 한 번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 신용산신문 2016.07.28
[이운묵의 벌가벌가] 많으면 많을수록 불안전하고 과도하면 과도할수록 위태롭다-1 다다익선(多多益善)-1 많으면 많을수록 불안전하고 과도하면 과도할수록 위태롭다 세상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변화했다. 따라서 좋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너무 많다. 갖고 싶은 것에 그 대표적인 것이 돈과 재물 그리고 권력과 명예다. 그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안 되는 것이 없는 .. 신용산신문 2016.07.28
[이운묵의 벌가벌가] 곡격견마의 예절이 문화인의 사회성을 높인다. 곡격견마(轂擊肩摩)-➋ 곡격견마의 예절이 문화인의 사회성을 높인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했다. 사회성이란 무엇인가?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 성질, 인격 혹은 성격의 분류와 유형에 따라 나타나는 특성이다. 이것에 따라서 사회에 적응하는 개인의 .. 신용산신문 2016.05.30
희망을 잉태한 동사와 놀아보자 - 보도자료 - 작품의 내용 및 개요 인문의 숲 고전 003 『중용』은 균형과 조화 희망을 잉태한 동사와 놀아보자 Middle ground is balance and harmony HOPE IS A VERB WITH BEANBAG BEAR 초판 인쇄 2014년 4월 11일 초판 발행 2014년 4월 17일 지은이 이운묵 발행인 유순녀 펴낸곳 도서출판 인문의 숲 출판등록 제 201.. 여산의 신간들 2014.04.18
사계의 사계 사계의 사계 글/ 여산 이운묵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지난겨울 어쩔 수 없이 죽은 생명 살리려는 대자연의 자애로움인가 지난봄 어쩔 수 없이 태어난 생명 다시 죽이려는 자연의 비정함인가 그렇게 쉼 없는 사계의 운행은 무수한 생명 넘치지 말라는 사계 메커니즘 만유의 .. 여산의 신작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