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의 신간들

고사성어로 읽는 중용 "인문의 시소를 타고 놀아보자"

오얏나무 위 잔잔한 구름 2013. 8. 25. 20:00


인문의 시소를 타고 놀아보자
(Riding a seesaw of Humanities beanbag)
부제-고사성어로 읽는 중용

고사성어로 읽는 중용『인문의 시소를 타고 놀아보자』는 남녀노소 누구든 어렵게 중용을 따로 읽지 않고도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중․고등학교 대학생 및 일반 직장인들이 에세이나 소설책을 간단히 읽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즉 학문을 위한 학문은 일반인에게는 필요 없다. 그냥 일상에서 이해하고 생활에 지혜로써 슬기롭게 실천하게 되면 살아감에 스스로 군자의 덕목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실용실천철학에 이야기로써 중용의 말씀과 고사성어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인문학적 교양서이다.
SEESAW는 단순한 놀이기구가 아니다. 가운데 중심축을 이용해 좌우의 균형을 잡고 다이나믹한 상하의 작용은 하늘과 땅의 수수작용과 같고 그런 작용에 지속성은 천지만물에 생명성과 무한성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바로 그것이 “중용”이 갖는 인문학적정신에 상징성이다. 따라서 시소놀이를 하듯 생활의 지혜를 즐겨보자.
현대인들에게 고전『중용』은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
현대인들은 왜, 반드시 고전『중용』을 알아야 하는가? 하지만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허물고 우리의 일상에서 동사적 개념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야 우리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합리적 조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